창에 드리워진 블라인드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따사롭다. 아직 밖에 나가보지 않아서, 창밖을 내다보지 않아서, 바람이 부는지는 모르겠다. [오전 8시 32분]
체력이 부치는 것 같다. 10시도 못돼서 잠자리에 들어야 했다. [14일 오전 9시 4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