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일어났다. 어젯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탓이리라...
비상(?)이 걸렸다. 오전 9시 반부터 10시 20분까지 방송되는 "출발 새아침"이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이 있다. 문석진 목사님께서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이다. 헌데...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되는 뉴욕 교협의 임, 실행 위원회 취재를 가야 했다. 문 목사님께서 방송을 진행하시다가 중단하셔야 하는 상황이었다. 문 목사님께서 25분 정도를 생방송으로 진행하시는 동안, 그 다음에 방송될 부분을 내가 만들어야(?)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부분을 이어서 송출해야 하니까... 잘 됐다.
뉴욕 교협의 임, 실행 위원회... 뭐랄까? 큰 의욕에 부족한 준비... 박수를 보내고 싶은 계획들이 있었다. 특히, 선거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에 큰 기대를 하게 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문석호 목사에게 악수를 청했다. 받지 않았다. 쪼잔하긴!!!
장로연합회 정기총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오후 9시 5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