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리안 닷 넷" 이사(?) 준비를 했다. 내가 해야할 일은 모두 마쳤다. 이제 김철권 님께서 마무리 작업을 하시면 된다. 이번 주 내로 끝날 것 같다.
가을 느낌이 나는 날씨다. 햇빛이 따갑게 느껴진다. 끈적거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처서가 지나서인가? 가을이 예년보다 빨리 오고 있는 것인가?
아들 내외랑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강호동 백정" 에서... 그 곳에 여러 차례 갔다. 늘 토요일 점심 때 갔었는데, 오늘은 평일 저녁이었다. 아이들이 이번 주 금요일 밤에 스위스로 여행을 떠난다. 내 생일(음력 7월 28일) 전에 돌아오지 못하게 되니까, 오늘 저녁에 미리 생일 축하연(?)을 마련한 것이다. 늘 마음 써 주는 아이들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