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0 5,457 2017.07.24 20:36

아침부터 컴퓨터와 벗하며 지내고 있다. 4건의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데, 2건은 작성해서 올렸다. 1건은 동영상이 업로드되는대로 마무리하면 되고, 1건은 기사를 써야 한다. 모두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고 싶은데, 바람대로 될런지 모르겠다. 동영상이 업로드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에 달려 있다. [오후 8시 35분] 

 

천둥 소리가 크게 들린다. 어렸을 적엔 천둥 소리가 들리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곤 했었다. 잘못한 일 때문에 벌을 받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가득했었다. 지금은 두려운 생각이 거의 들지 않는다. 죄에 무디어진 탓일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리라는 믿음 때문일까? 믿음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벌하시려면, 진즉 하셨을 것이다. 내가 여전히 죄 가운데 살아가지만, 때마다 회개하게 하시고, 회개할 때마다 용서하여 주시고, 고쳐 주신다. 그리고, 나를 사용하여 주신다.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 8시 44분]

 

나 스스로 만족할 정도에는 훨씬 미달하지만, 오늘 해야할 일들은 모두 마쳤다. 내일은 Palisades Park, NJ 에 다녀와야 하니 이제 자야겠다. [오후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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