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일을 모두 마치고 난 후의 홀가분함이 좋다. 그러나, 이 기분이 얼마나 지속될까? 조정칠 목사님께서 쓰고 계시는 책의 교정을 봐야 한다. 그 책을 출판할 출판사도 알아보아야 한다. 새로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두 군데로부터 일을 같이 하자는 제의를 받고 있다. 어떤 형태로건, 같이 해야할 일들이다. 제의를 하신 분들과의 관계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오후 6시 30분]
오늘은 자정을 넘기지 않고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것 같다. [오후 10시 5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