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나른하다. 자꾸만 눈이 감겼다.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Talk Show에 나온 어느 패널이 "이재명 대표에게 아직도 상식을 기대하느냐?" 고 물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아직도 그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고 있습니까?" 라는 말이 떠올랐다.
누군가의 손에 잔뜩 피를 뭍히게 해놓고는 자기들은 쏘옥 빠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