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하는 일이 있다. 몇 군데의 기독 언론 싸이트를 찾는 일이다. 무슨 기사들이 올려져 있나? 그 사건(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한가? 그런 것들들 점검(?)한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다. 한 곳에서, 어느 교회의 부흥회를 안내하는 광고를 보았다. 4월 2일(주일)이라고 표기했어야 할 날짜가 3월 2일(주일)로 되어 있었다. 벽에 부착하는 포스터로 보였다. 광고를 보시는 분들이 '이해'는 하시겠지만... 부흥회를 갖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 이메일로 알려드렸다. [오후 12시 43분]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에 다녀왔다.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필라델피아 노회 제83회기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53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를 가는 데 2시간이 걸렸다. 감사하게도 내가 막 카메라 가방을 의자 위에 내려 놓았을 때, 사회를 맡은 목사님께서 마이크 앞으로 나가셨다. 이제 구면인 목사님들이 계셨다. 고택원 목사님, 최해근 목사님, 백운영 목사님을 뵈었다. 몇 년 만에 채왕규 목사님을 뵈었다. 기사는 내일 써야겠다. [오후 11시 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