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열방교회(담임 전우철 목사님)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오전 8시 반에 시작하는 1부 예배에 참석했는데, 파워 포인트를 적절히 사용하여 설교를 하셨다. 지금껏 내가 만난 목사님들 중에서, 파워 포인트를 가장 잘 활용하시는 것 같았다.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전하셨다.
기독뉴스(발행인 문석진 목사님) 제31호를 접했다. 22면에 CBSN 뉴욕기독교방송의 전면 광고가 실려 있는데 "CBSN 칼럼"을 소개하는 곳에 여전히 내 이름이 올라 있었다. 내가 CBSN을 떠난 지가 4개월 이상 되었는데... 문 목사님께 이메일을 드렸다. 다음 호부터는 내 이름을 빼 주십사고... [오후 12시 9분]
필라델피아교회에 다녀왔다. 오후 5시부터 한성호 원로목사 추대 및 이경종 담임목사 취임식이 있었다. 얼마 전에 UPCA(국제연합총회)의 총회장이 된 이영희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오랫만에 또 조우했다. 예전에 맨해튼 32가 우리은행 앞에서 자주 조우했었는데... 인사를 나누지는 않았다. '우리'는 서로가 상대가 누구인지를 안다. 그러나, 한번도 인사를 나눈 적은 없다. 오늘도 인사를 나누지 않았다. 말도 건네지 않았다. [오후 10시 50분]
오늘 오후에 있었던 필라델피아교회 한성호 원로목사 추대 및 이경종 담임목사 취임 관련 기사를 작성하여 올렸다. 내일부터 일주일 내내 외부 일정이 있기 때문에, 오늘 기사를 올리지 않으면 일주일 후에나 올릴 수 있을 것 같았다. 피곤하기는 하지만, 올리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다. 이제 자야겠다. [22일 오전 2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