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도 자다가 일하다를 되풀이했다. 동영상 편집과 업로드 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몇 시간 씩 걸린다. 내가 바라보고 있다고 빨리 되는 것도 아니다. 작업을 실행하고 잠을 잔다. 자다가 깨어났을 때, 지시한 작업이 되어 있으면, 그 다음 작업을 지시하고 또 잔다. 그러기를 여러 차례 반복한다. 잠시 전에, 사흘 동안의 할렐루야 2017 대뉴욕복음화대회 집회 관련 기사를 모두 올렸다. [오전 7시 33분]
아침 8시가 조금 못되어 조정칠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나의 근황을 알려드리고, 김인환 목사님의 안부 인사도 전해드렸다. 머리를 삭발하셨단다. 교인 한 명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단다. 수술을 하기에는 늦어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단다. 머리가 빠진 교인을 바라보며, 너무 마음이 아프셨단다. "내가 목산데, 그 교인을 위하여 다른 것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정성진 목사님의 목회자 세미나를 취재했다. 오후에는 업스테이트 뉴욕에 취재를 다녀왔다. [오후 11시 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