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목일이다. 법정 공휴일이었다. 지금은 아니란다. 온 국민이 나무를 심던 날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각료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모습이 신문에 실리곤 했었다. 요즘 한국의 언론을 보면서 내가 살았던 한국과는 (좋은 의미이건, 나쁜 의미이건)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생각을 갖게 된다. [오전 7시 7분]
고 이강민 목사님의 장례를 위하여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지고 있단다. 감사하다. 교회를 다니지 않으셨던 아버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이런 저런 말들을 하지만, 그래도 교인들 중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는 교인들이 늘 앞장 서" [오후 10시 5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