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0 757 2023.12.17 05:44

오늘이 지나면, 2023년의 남은 날이 꼭 보름이 된다. 태어나서 살아온 세월 중에서, 병원엘 가장 많이 다닌 해였다. 겪고 싶지 않은 일들을, 가장 많이 겪은 해였다. 상황에 따라, 너무 쉽게 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실망하기도 했다.

 

복음뉴스가 창간된 지 7년이 거의 다 되었는데, 여전히 복음뉴스의 이름을 "복음신문"으로 잘못 부르는 분들이 계신다. 목사님들 중에도 그러는 분들이 계신다. 그 목사님들이 담임하고 계시는 교회의 이름을 내가 틀리게 부르면, 어떤 느낌이 드실까?

 

정오에 뉴욕장로연합회 정기 총회가 열리는데, 가지 않았다. 쉬고 싶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61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23.08.31 699
2560 2023년 10월 1일 주일 김동욱 2023.10.01 699
2559 2023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23.08.29 701
2558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23.08.19 705
2557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09 708
2556 2023년 9월 10일 주일 김동욱 2023.09.10 710
2555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23 712
2554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30 713
2553 2023년 9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09 715
2552 2023년 8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23.08.03 717
2551 2023년 9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07 721
2550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26 722
2549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01 724
2548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14 728
2547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24 729
2546 2023년 7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3.07.07 730
2545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23.09.26 731
2544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17 732
2543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03 736
2542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23.08.22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