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0 645 2023.09.29 18:14

추석이다. 종종 썼던 이야기지만, 이민자들에게 고국의 명절은 그저 뉴스에서나 접하는 단어이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어른들은 직장에 출근을 한다. 그렇게 여느 날들이나 똑 같이 지나가는 날이다.

 

아내를 직장에 데려다 주고, 물리 치료를 받으러 가는데, 비가 억수로 내렸다. 병원 주차장에 도착해 빗줄기가 가늘어지기를 기다렸으나 허사였다. 자동차에서 건물 입구까지의 거리가 10미터 미만이었기 때문에, 그냥 비를 맞으며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집에 돌아와 두 분의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전화를 주셨었는데, 내가 진료를 받는 중이어서, 통화중이어서 전화를 받지 못했었다. 어제 있었던 뉴저지목사회 정기총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법 통화가 길었다. 두 분과의 통화 시간을 합하면 69분이나 되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하고 있다.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오후 6시 14분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9 2023년 9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09 671
238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30 670
237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23.08.31 669
236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16 667
235 2023년 10월 1일 주일 김동욱 2023.10.01 663
234 2023년 9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08 656
233 2023년 7월 16일 주일 김동욱 2023.07.16 655
232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23.08.19 655
231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20 655
230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21 652
229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26 651
228 2023년 7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23.07.06 650
227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12 650
226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06 649
225 2023년 9월 24일 주일 김동욱 2023.09.24 646
열람중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29 646
223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11 646
222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21 638
221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11 636
220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3.09.13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