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 결과가 나왔다.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나쁜 증세는 발견되지 않았단다.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은 몇 달 동안 약을 복용하지 못한 데 원인이 있을 것이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으니 낮아지겠지!
요즘 뉴욕에 와서 간증 집회를 갖고 있는 박순애 전도사를 탈렌트 박순애 씨와 동일인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어제 있었던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 영적 대각성 집회 제1차 준비 기도회' 후에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면서 박순애 전도사 이야기를 했었다. 그 때,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을, 양춘길 목사님께서 바로잡아 주셨다. 감사드린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었다. 갑자기 "퍽" 소리가 나더니 컴퓨터가 꺼져 버렸다. 오후 내내 작업을 계속해 온 동영상 편집 작업과 복음 뉴스에 올리고 있던 기사가 모조리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컴퓨터가 무척 뜨거웠다. 컴퓨터가 열을 너무 받아 꺼진 것 같았다. 열을 식혀야 했다. 허탈했지만... 자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