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니엘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체리힐제일교회(담임 김일영 목사)에서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 참석했었는데, 비몽사몽간에 예배를 드렸다. 어젯밤 새벽 2시가 넘어 - 시간적으로는 오늘 오전이었다 - 잠자리에 들었었다. 밤 늦게, 빗길에 운전하느라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 오전 10시 17분이다. 우선 좀 자야겠다.
실컷 잤다. 눈을 뜨니 12시 47분이었다. 아침 식사 겸 점심 식사를 오후 1시 반 쯤에 했다. 이제 해야할 일을 시작해야겠다. 오후 3시 5분 전이다.
Multi Tasking을 하고 있다. 어젯밤에 취재한 동영상을 편집하면서 뉴욕 교협 제44회기 "언론기자초청 간담회" 관련 기사를 작성해서 올렸다. 새로 생긴 Desk Top Computer 덕분이다.
교계 단체나 교회의 행사에서 대하게 되는 순서지들을 보면서 속이 상할 때가 많이 있다. 잘못된 표기법들 때문이다. 그런 일을 가지고 왜 속이 상하느냐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난 가능하면 글을 쓸 때 맞춤법에 맞게 쓰려고 노력한다. 내가 맞춤법을 잘 몰라서 틀리게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문제는 틀려서는 안되는 것을 틀리는 데 있다. "아무개 목사"라고 해야할 것을 "아무개목사"라고 쓴다. 이름과 "목사" 사이를 떼지 않는다. "감사 예배"를 "감사예배"라고 쓴다. "언론기자초청"은 맞춤법 뿐만 아니라 잘못된 표현이다. "언론사 초청" 또는 "기자 초청"이 맞다. "언론기자"는 중첩된 표현이다. 오후 9시 33분이다.
편집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파일의 양이 크다. 일찍 자야겠다. 내일 아침에 일찍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