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0 4,549 2017.09.02 11:12

오전 11시가 지났는데, 바깥 기온이 59도(섭씨 15도)란다. 거실의 온도가 73도(섭씨 23도)이다. 가끔 썼던 이야기지만, 금년 여름은 많이 짧았던 것 같다. 크게 덥지도 않았다. 쉬이 지나간 것 같다.

 

반바지를 입고 있으니 약간 추운 느낌이 들었다. 며칠 전부터 저녁이 되면 아파트에 난방이 들어온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입주자가 난방비를 내지 않는다. 입주자는 난방이 가동되고 있을 때 온도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난방을 하고 안하고는 입주자가 결정할 수 없다. 노인들이 사는 아파트라 춥지 않게 해 준다.

 

종일토록 평안한 마음으로 보냈다. 가끔 컴퓨터 들여다 보고, 책 읽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3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01 4133
462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30 4077
461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29 4147
460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28 4440
459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7 4519
458 2017년 11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7.11.26 4390
457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17.11.25 4268
456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24 4097
455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23 4239
454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22 4385
453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21 4693
452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0 4351
451 2017년 11월 19일 주일 김동욱 2017.11.19 4227
450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7.11.19 4832
449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17 4706
448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16 4748
447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15 4998
446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14 4888
445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13 4890
444 2017년 1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7.11.12 4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