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 4,619 2018.02.01 22:20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낭비한 시간들이 많았다. 낭비했다고 생각되는 시간들을 활용하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시간들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제법 많은 일을 했다. 늘 깨우쳐 주시고, 깨우쳐 주신대로 행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오는 2월 12일에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가 기자 회견을 한다. 질문할 내용을 오늘까지 이메일로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보내지 않았다. 그런 기자 회견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했던 방식이다. 필요하면 기자 회견장에서 질문을 할 생각이다. 현장 질문을 받아주지 않으면, 내 생각을 글로 쓰면 된다. 난 기자 회견 자체를 반대한다. 기자 회견의 실익이 없을 것 같은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나와 이야기를 나눈 기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밀려 있는 일들을 제법 많이 했는데도, 여전히 많이 쌓여 있다. 주일 전까지는 모두 마쳐야 한다. 새로운 일이 생기기 전에, 끝을 내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0 2018년 2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06 4307
529 2018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05 4354
528 2018년 2월 4일 주일 김동욱 2018.02.04 4753
527 2018년 2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03 4390
526 2018년 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2 4583
열람중 2018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01 4620
524 2018년 1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31 4654
523 2018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30 4377
522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30 4475
521 2018년 1월 28일 주일 김동욱 2018.01.28 5014
520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27 5241
519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1.26 5079
518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1.25 5060
517 2018년 1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24 5065
516 2018년 1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23 5112
515 2018년 1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22 5023
514 2018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2018.01.21 5054
513 2018년 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20 5062
512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1.19 5251
511 2018년 1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18.01.18 4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