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면서 날씨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 계절이 언제일까? 여름과 겨울일 것 같은데, 겨울이 더 많을 것 같다.
돕는 자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 도울 자들을 예비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고맙고 또 고맙다!!!!!!!
어려운 숙제를 했다. 캠코더 세워 놓고, 혼자 연설(?)을 하는 모습을 찍었다. 한국 시간으로 20일에 KMBBS(국민대학교방송국동문회) 신년회가 있다. 최고참 선배라고 새해 인사를 겸한 축하 영상을 보내 달라는 부탁을 받았었다.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 시간이 다 되어서야 작업(?)을 했다. 오늘 저녁에 전송하면 된다.
촬영한 동영상을 보니 얼굴이 까맣다. 피사체의 뒤(내 등)가 밝고 앞(내 얼굴)이 어두울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SOS를 쳤다. 그 분야의 프로이신 분에게... 텍스트까지 넣어서 보정해 주셨다. 날 잡아야겠다. 식사 대접해 드리려면...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의 두 번째 기도회가 있는데, 많이 망설이다가 취재를 포기했다. 내일 저녁에 북부 뉴저지에 다녀와야 하고, 주일부터 화요일까지 강행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해 두어야 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