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들지 않아 많이 뒤척였다. 북부 뉴저지에 취재 일정이 있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노회의 신년 하례회가 뉴욕에서 있는데, 일을 하는 쪽을 택했다. 써야할 기사들도 많이 밀려 있다.
저녁 8시다. 주일 오후에 있었던 '김남수 원로목사 추대 및 허연행 담임목사 취임식'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자꾸만 눈이 감겨온다. 보조 난방기를 켰는데도 한기가 느껴진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신호 같다. 내일 저녁에 취재 일정이 있는데, 취소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