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었다. 새해 첫날에, 지난 해 마지막 날에 있었던 일들을 기사로 써야 했다. 해가 가기 전에, 어젯밤에 마무리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는데, 동영상 업로드가 내가 원하는 속도로 되는 일은 아니다.
보따리(?)를 쌌다. "2017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폴더에 저장해야 할 파일들을 모두 집어(?) 넣었다. 최근에 구입한 4 TB 저장 용량의 포터블 드라이브에 넣었다.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여유로움이 이틀은 더 계속될 것 같다. 목요일부터는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