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운 날씨인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오전 9시 현재 기온이 27도 (섭씨 영하 3도)라고 스마트 폰에 나타나 있다.
조정칠 목사님과 점심 식사 약속이 있다.
오후 6시에 Ho-Ho-Kus, NJ에 있는 지구촌교회(담임 김주헌 목사님)에서 시작되는 부흥회 취재를 가려고 하는데, 시간이 어중간하다. 조 목사님과 헤어져 집에 왔다 가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바로 가면 너무 이른 시간이다. 토요일이 아니라면 목사님들과 껀수를 만들면 되는데, 토요일이라... 피해야 하는 일이다.
오랫만에 셋이 함께 식사를 했다. 공기밥을 하나 추가 했다. 저녁 식사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였다.
지구촌교회에 가서 취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11시 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