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338 2017.11.17 23:26

언제 만나도 반가운 분이다. 아침 식사를 맛있게, 즐겁게 대접 받았다. 좋은 아우님이신데, 나는 좋은 형이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나를 "좋은 형"이라 부르셨다. 감사하다는 말 외에 다른 말을 할 수가 없다.

 

오전 11시에 뉴욕 교협 제44회기 회장단 과 임원들 및 이사장과 언론사 기자들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통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오후 1시 반 쯤에 플러싱을 출발했다. 팰팍 찍고, 에디슨 찍고, 집 근처에 있는 두 곳 찍고, 집에 도착하니 7시 40분이었다. 네 군데 찍는 데 쓴 시간과 휴게소에 들른 시간을 모두 합해도 한 시간이 안 된다. 5시간 이상을 자동차 안에 갇혀 있었던 셈이다. 집에 도착하니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지! 

 

어제 있었던 고 고제철 목사님 "천국환송예배" 관련 기사를 작성해서 올렸다. 기사의 제목에 포함되어 있는 "천국환송예배" 에 따옴표를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했다. 나는 "천국환송예배"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망설임 끝에, 순서지에 있는 표현대로 썼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7 2019년 5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15 4332
406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7.01.17 4333
405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24 4335
404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6.10.08 4336
403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18.12.04 4337
402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19.04.24 4337
401 2019년 5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9.05.12 4337
400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17.06.28 4339
열람중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17 4339
398 2019년 6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9.06.10 4339
397 2018년 1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08 4340
396 2017년 7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17.07.01 4342
395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9.21 4342
394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4.15 4347
393 2018년 10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8.10.08 4347
392 2017년 3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17.03.10 4348
391 2019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10 4350
390 2017년 6월 25일 주일 김동욱 2017.06.25 4351
389 2018년 12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8.12.08 4355
388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19.06.21 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