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날씨다. 햇살이 비친다.
감기와의 동거 기간이 너무 길다. 약을 복용해도 큰 효험이 없는 것 같다. 여전히 콧물이 흐르고, 종종 기침을 한다.
오랫만에 필라델피아에 가서 저녁 식사를 했다. 임다니엘 목사님과 함께 종가집에 갔었다. 둘이서 4인분을 주문했다. 임 목사님이 시장하셨던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