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0 4,693 2017.11.21 10:08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났다. 9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중간에 한번도 깨어나지 않고 잤다. 가뿐하다. 금요일까지는 외부 일정이 없다. 밀려있는 일들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이자, 휴식의 시간이기도 하다.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찾아갔었는데, 자리에 없더란다. 약속을 잊은 것일까? 약속을 해놓고 피한 것일까? 어떤 경우이건 바르지 못한 처세이다.

 

뉴욕 교협 제44회기 회장 등 취임 예배 관련 기사를 올리면서 별도의 기사로 다루겠다고 복음뉴스의 독자들에게 약속한 기사들이 있었다. 정익수 목사님의 권면과 김남수 목사님의 설교 관련 기사였다. 오늘 오후에 그 기사들을 모두 올렸다.

 

어제 녹화한 세미나 동영상은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가끔씩 느끼는, 밀린 일이 없을 때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다. 내일 오후가 되면, 새로운 일이 생기겠지만, 새로운 일과 밀려 있는 일은 전혀 다르다. 금요일까지는 외부 일정이 없었는데, "피리부는 자매"님이 내일 오전 11시에 여호수아장로교회에 오신다는 소식을 이만수 목사님께서 전해주셨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3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19 4290
542 2018년 2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8.02.18 4221
541 2018년 2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17 4345
540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17 4475
539 2018년 2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15 4589
538 2018년 2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18.02.14 4179
537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13 4127
536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12 4472
535 2018년 2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8.02.11 4407
534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10 4421
533 2018년 2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9 4228
532 2018년 2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08 4012
531 2018년 2월 7일 수요일 김동욱 2018.02.07 4248
530 2018년 2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06 4052
529 2018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05 4073
528 2018년 2월 4일 주일 김동욱 2018.02.04 4416
527 2018년 2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03 4117
526 2018년 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2 4301
525 2018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01 4130
524 2018년 1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31 4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