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속되어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1회 정기노회에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님)에서 열렸는데, 필라델피아에서 목회하고 계시는 목사님께서 참석하셔서 참 반가왔다. 노회에서 처음 뵈었다. 회무에서 처리할 안건이 전혀 없었다. 점심 식사 전에 공식 일정이 모두 끝났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동문회와 건축위원회 관련 회의가 제법 길게 진행되었다. 2시 쯤에 끝나면, 오는 22일에 있을 제1회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계시는 목사님들을 잠깐 만나려고 했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집에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 의자에 앉아 조금 잤다. 어젯밤에도 수면 시간이 짧았었다. 잠깐 눈을 붙였던 덕분(?)에 지금(11시 25분)도 일을 하고 있다. 하던 일을 마치고 자려면, 자정을 넘겨 자리에 들어야 할 것 같다.
내일은 외부 일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