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7일 화요일

김동욱 0 915 2023.02.07 17:15

새벽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할 때와 점심 식사를 할 때를 제외하곤 계속해서 책상 앞에 앉아 있다. 밀려 있는 일이 없이 깔끔하게 정리를 했다. [내가 생각해도 요즘 일을 참 열심히 하고 있다. 복용하고 있는 약의 Side Effects이 많이 사라졌다. 무기력 증세와 피곤한 증세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Hot Flush 증세만 나타난다. 내가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무기력 증세와 피곤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어제 오후에 있었던 일이다. RCCA @Freehold 약국에서 전화가 왔다. 내가 복용하고 있는 약을 보험 처리를 하면 - 비싼 약을 돈을 한푼도 내지 않고, 6개월을 복용했었는데 이제 더 이상 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 1,600여 불을 Copayment로 내야 하는데, 보험 처리를 하지 않으면 190불만 내면 된다는 것이었다.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었지만, 약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하는 수 밖에... 지금 가지고 있는 약이 목요일(9일)까지 복용할 양 밖에 남아있지 않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수요일(내일)에 받을 수 있도록 UPS로 발송해 준단다. 늘 때에 맞추어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1 2023년 2월 5일 주일 김동욱 2023.02.05 928
430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3.02.11 927
429 2023년 1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3.01.24 925
428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23.01.31 925
427 2023년 3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23.03.03 924
426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23.04.22 923
425 2023년 4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3.04.23 921
424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3.01.14 920
423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3.02.17 919
422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3.02.23 919
421 2023년 5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3.05.10 919
420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23.01.19 917
419 2023년 2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23.02.02 916
열람중 2023년 2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3.02.07 916
417 2023년 5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23.05.13 916
416 2023년 4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3.04.07 913
415 2023년 1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3.01.15 911
414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23.03.31 909
413 2023년 3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3.03.06 908
412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22.12.21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