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0 4,030 2017.12.23 21:14

신실하신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 서로가 담아 두어야 할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금년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했다.

 

10시에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11시였다. 정오에 만나기로 했는데... 식당엔 아직 청소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빵굼터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오랫만에 셋이 만났다. 작년에는 자주 만났었는데... 금년에 모두 바빴었다.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커피도 마시고...

 

에디슨에 들러 이발을 했다. 빗길에 운전을 해서 그런지, 몸이 지친 것 같다. 몸에 기운이 없다.

 

자동차를 운전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기도를 했다. 지금껏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기도를 했다. 그런 기도는 처음 했다. 내가 화가 많이 나 있는 것 같다.

 

필그림교회 당회가 다 포기하기로 결정했단다. 내일 공동의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필그림교회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당회의 결정을 지지해 주길 기대한다. 그래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8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7.12.26 4014
487 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25 4051
486 2017년 12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7.12.24 4012
열람중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7.12.23 4031
484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22 4000
483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21 3854
482 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7.12.20 3953
481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17.12.19 3935
480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18 3856
479 2017년 12월 17일 주일 김동욱 2017.12.17 4029
478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17.12.16 4169
477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15 3783
476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15 4070
475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17.12.13 3910
474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17.12.12 3861
473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11 3886
472 2017년 12월 10일 주일 김동욱 2017.12.10 3971
471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7.12.09 3895
470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댓글+2 김동욱 2017.12.08 4138
469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07 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