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0 4,176 2017.09.02 11:12

오전 11시가 지났는데, 바깥 기온이 59도(섭씨 15도)란다. 거실의 온도가 73도(섭씨 23도)이다. 가끔 썼던 이야기지만, 금년 여름은 많이 짧았던 것 같다. 크게 덥지도 않았다. 쉬이 지나간 것 같다.

 

반바지를 입고 있으니 약간 추운 느낌이 들었다. 며칠 전부터 저녁이 되면 아파트에 난방이 들어온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입주자가 난방비를 내지 않는다. 입주자는 난방이 가동되고 있을 때 온도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난방을 하고 안하고는 입주자가 결정할 수 없다. 노인들이 사는 아파트라 춥지 않게 해 준다.

 

종일토록 평안한 마음으로 보냈다. 가끔 컴퓨터 들여다 보고, 책 읽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1 2019년 5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9.05.14 4170
480 2018년 12월 30일 주일 김동욱 2018.12.30 4171
479 2017년 6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7.06.18 4172
478 2017년 8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01 4172
477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9.02.23 4172
476 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16 4173
475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13 4175
474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댓글+1 김동욱 2020.03.16 4175
473 2016년 10월 3일 월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03 4177
열람중 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02 4177
471 2017년 8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07 4178
470 2017년 7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7.07.10 4182
469 2017년 9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17.09.06 4182
468 2018년 6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8.06.22 4182
467 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김동욱 2018.12.31 4183
466 2017년 5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7.05.01 4191
465 2018년 9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18.09.17 4191
464 2018년 2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15 4192
463 2019년 1월 6일 주일 김동욱 2019.01.06 4199
462 2019년 5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03 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