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 4,016 2018.01.15 15:00

혼밥이 아니라 셋이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혼밥 뉴스'를 접하신 친구 목사님께서 아침 일찍 연락을 주셨다. 아침 식사를 같이 하자고... 약속 장소에 나갔더니, 또 다른 친구 목사님이 오셨다. 연락을 받고 오셨단다. 친구란... 참 좋은 사이다.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나눈다. 같이 걷는다. 참 좋다.

 

오전 11시 사당동 총신 동문회 신년 하례회 취재, 오후 5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신년 하례회 취재, 오후 7시 뉴욕 교협 신년 감사 예배 및 신년 하례회 취재... 첫 번째와 두 번째 일정은 즐거운 마음으로 수행했다. 세 번째 일정은 앞 선 두 일정과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속이 상했다. 많이... 목사들의 예배에 대한 의식에 화가 났다. 나도 목사이다 보니 평신도들 보기가 창피했다. 칼럼을 하나 썼다. 그 글로 인하여 뉴욕 교협 제44회기와 사이가 나빠진다고 해도, 그냥 묵과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0 2018년 1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17 4537
509 2018년 1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16 4425
열람중 2018년 1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15 4017
507 2018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8.01.14 4060
506 2018년 1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13 3851
505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8.01.12 3999
504 2018년 1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8.01.11 3905
503 2018년 1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10 3964
502 2018년 1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09 3971
501 2018년 1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08 3990
500 2018년 1월 7일 주일 김동욱 2018.01.07 4051
499 2018년 1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06 4072
498 2018년 1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8.01.05 4009
497 2018년 1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18.01.04 3941
496 2018년 1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03 4112
495 2018년 1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02 4091
494 2018년 1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01 3854
493 2017년 12월 31일 주일 김동욱 2017.12.31 4145
492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7.12.30 4093
491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29 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