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137 2018.08.18 23:20

할 일이 많이 밀려 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생각과 말, 행동이 동시에 작동(?)하는 게 평상시의 내 모습인데, 생각 따로 몸 따로인 것을 보니, 그동안에 쌓인 피로가 큰 것 같다.

 

식사를 같이 하고 싶으시다고, 연락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다. 그런 분들에게 많이 죄송하다. 취재를 나가면, 대개 행사를 주관하는 곳에서 밥을 준다. 주는 밥을 마다 하고, 다른 곳에 가서 밥을 먹기가 좀 그렇다. 그런 때가 있긴 했다. 밥을 먹기 싫은 교회가 있었다.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였다. 그 교회에서 행사가 있을 때는 취재를 마치자마자 밖으로 나와 식당에서 밥을 사 먹었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5 2018년 5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18.05.03 4120
544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6.10.05 4121
543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1.16 4122
542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7.06.16 4123
541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12 4123
540 2017년 4월 23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4.23 4126
539 2017년 3월 16일 목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3.16 4129
538 2018년 7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7.02 4129
537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16.10.13 4130
536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29 4130
535 2016년 10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6.10.07 4131
534 2017년 6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7.06.09 4133
533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02 4133
532 2019년 2월 5일 화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2.05 4134
531 2018년 8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12 4135
530 2017년 8월 27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8.27 4136
529 2018년 5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8.05.08 4136
528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8.05.25 4137
527 2018년 7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18.07.27 4137
526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31 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