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새벽 3시였다. 하다 못한 일을 마무리 하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5시 반,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6시 45분 쯤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7시 반부터 이영훈 목사님 기자 회견이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에서 있었다. 질문을 하려다가 그만 두었다. 회견 후에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뉴저지로 향했다. 11시부터 뉴저지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에서 뉴저지 교협이 선교 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자동차가 전혀 막히지 않았다. 도착하니 10시도 되기 전이었다.
후원금 전달식 취재를 마치고 뉴저지 교협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뉴욕으로 향했다.
선교사의 집에 도착하여 서둘러 기사를 작성했다. 어젯밤(주일 저녁)에 있었던 러브 뉴저지 7월 일일 부흥회,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이영훈 목사 기자 회견, 낮에 있었던 뉴저지 교협의 선교 단체 후원금 전달식 기사를 작성하여 올리고 금강산으로 향했다. 오후 5시부터 CSN GoodTV New York 개국 관련 기자 회견이 있었다. 회견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한 후에 프라미스교회로 향했다.
프라미스교회에서 반가운 분을 만났다. 우리 은행에 근무하시던 나와 이름이 거의 같은 여자분이시다. 이름의 마지막 자에 있는 점의 위치가 나와 다르다. 나는 아래, 그 분은 위... 지금도 계속 우리 은행에 다니고 계시는지 모르겠다.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예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첫날 집회 취재를 마치고, 교협 관계자들과 야식을 먹었다. 숙소에 돌아와 일을 시작했다. 새벽 3시가 넘도록 일을 계속했다. 내일 아침 8시 반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