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 가서 보고 싶은 교회가 있었다. 참된교회(담임 박순진 목사)였다. 오늘 그 기회를 잡았다.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86차 정기노회가 그곳에서 열린다.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내가 보기를 원했던 것은 외관이나 내부 장식은 아니었다. 그 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박순진 목사님과 성도들이 지향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놓지 말고, 꼬옥 잡고 가기를 기도한다.
취재를 마치고 집에 오니 인터넷에 접속이 되지 않았다. 기사를 작성해 놓고 11시 쯤에 자리에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