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0 4,263 2018.01.21 07:54

동아일보에 김신조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다. 그가 완전히 포위된 상태에서 투항을 결심하고, 두 손을 들고 은신처에서 나오면서, 대한민국이 그를 살려 주리라는 확신이 있었을까? 아니었을 것 같다. 포위된 상태에서 어차피 총을 맞아 죽게 될테니, 혹시나 해서 투항했을 것이다. 그랬던 그가 목사가 됐다. 북한에서 남한을 찾는 사람들을 "그저 손님으로 대하라"고 말한다. 현송월 일행의 남한 방문 모습을, 이동하는 자동차를 중계차가 따라 이동하며 생중계를 했다. 그걸 자랑하는 방송사도 있었다. 심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나 혼자였을까?

 

어제는 낮 기온이 50도가 넘었었는데, 오전 7시 현재의 기온이 28도(섭씨 영하 2도 정도)이다. 몇 주째 주일이 되면 기온이 떨어진다.

 

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님)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 만찬이 오후 6시부터 뉴저지연합감리교회(담임 고한승 목사님)에서 있었다. 박효성 뉴욕총영사가 참석하여 순서에 따라 축사를 하고, 모든 순서를 마친 뒤 친교 식사도 같이 했다.

 

선교사의 집에 와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7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13 3657
536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12 3770
535 2018년 2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8.02.11 3792
534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10 3873
533 2018년 2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9 3602
532 2018년 2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08 3531
531 2018년 2월 7일 수요일 김동욱 2018.02.07 3759
530 2018년 2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06 3529
529 2018년 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05 3471
528 2018년 2월 4일 주일 김동욱 2018.02.04 3840
527 2018년 2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03 3607
526 2018년 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2 3781
525 2018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01 3557
524 2018년 1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31 3810
523 2018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30 3643
522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30 3712
521 2018년 1월 28일 주일 김동욱 2018.01.28 4308
520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27 4274
519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1.26 4368
518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1.25 4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