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 식사를 뭘로 할까, 잠깐 고민(?)을 했었다. 설렁탕을 먹을까? 빵을 먹을까? 후자를 택했다.
빠리 바게트 @ 유니온 스트릿 바로 옆 건물에 온세대교회 간판이 보였다. 최근에 이사를 왔나? 그 전부터 있었는데 내가 보지 못했었나? 몇몇 분들이 교회에서 나왔다. 새벽 기도를 마치고 나오시는 분들 같았다. 얼굴 표정이 밝아 보였다. 보기에 좋았다.
7월에도 많이 돌아다녔다. 3,248 마일을 운전했다.하루 평균 105 마일 가까이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