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현재, 플러싱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간간히 바람이 세게 불기도 한다.
아침 식사를 뭘로 할까를 고민(?)했었다. 병천 순대에 가서 황태콩나물국밥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157가에 있는 "올레"로 향했다. 빵과 커피로 요기를 했다.
내가 기사를 작성할 때, 기사 중에 나의 생각이나 바람을 포함할 때가 있다. 이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이 긍정과 부정으로 갈려져 있다.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독자들은 그것이 방향타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독자들은 "왜 기사에 주관적인 생각을 포함하느냐?"고 말한다.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독자들의 의견이 틀리지 않다. 그 생각이 지금까지 형성되어 온 보도의 대원칙이다. 이 원칙은 언론의 보도 기능에 충실한 것이다. 복음뉴스는 계도 기능 또한 언론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믿는다. 내가 기사 중에 나의 생각을 포함하는 것은 언론의 계도 기능을 수행함을 의미한다.
뉴욕 교협 이사회에 속해 있는 장로님들께서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 수고한 뉴욕 교협의 임원들과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야외에서 BBQ 파티를 할 예정이었던 것이 궂은 날씨 때문에 뉴욕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 친교실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뉴저지로 향했다. 한 분은 만나서 커피를 마시고, 두 분은 만나서 빙수를 마셨다. 미장원에 들러서 이발을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다음으로 미루어야 했다.
체리힐제일교회(담임 김일영 목사)에서 있은 박종호 장로 찬양 간증 집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비디오 녹화나 촬영 등을 원치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녹음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