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제헌절이다. 국민들이 힘들었던 것 만큼, 대한민국의 헌법도 힘든 날들을 보내야 했다. 헌법이 개정될 때마다 국민들을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일부 정치인들의 욕심이 배어 있었고, 그들 곁에서 뭔가를 얻으려는 또 다른 정치인들의 조력이 있었다. 이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헌법이 위정자들의 필요에 따라 개정되어지지 않고, 국민들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천둥 소리가 크게 들리기에 한바탕 세찬 비가 내릴 줄 알았다. 헌데 아니었다. 채 1분 동안도 내리지 않았다.
밀려 있는 일들을 내일까지 모두 마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목요일 새벽에 뉴욕에 가야 한다. 뉴욕에서 뉴저지로, 다시 뉴욕으로 그렇게 일정을 보내다가 주일 아침에 뉴저지로 건너와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바쁜 일정이지만 움직일 수 있는 건강을 주시고, 일을 주시고, 그 일에 나를 써 주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