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빵과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뉴저지로 향했다. 생각보다는 정체가 심하지 않아 1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빵굼터에 들러 일(?)도 보고, 커피도 마셨다. 세미나에 같이 가시기로 하신 분들을 모시고, 뉴저지영광교회(담임 정광희 목사)로 향했다.
어제 뉴욕에서 있었던 세미나보다도 참석자가 더 많았다. 어제 뉴욕에서 있었던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분들도 몇 분 보였다. 기자는 나 혼자였다. 뉴저지 행사에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 세미나 장소의 음향 상태가 좋지 않아 아쉬웠다.
점심 식사를 잘 대접 받았다. 정광희 목사님의 아들이 40명 가까운 분들에게 샤부샤부를 대접했다. 식사를 마치고, 장소를 옮겨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오후 4시 쯤에 귀가길에 올랐다.
집에 도착하니 피곤이 몰려 왔다. 당연했다. 8월 5일부터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강행군을 했다.
9시도 되기 전에 자리에 누웠다. 저녁 식사도 포기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