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자정이 약간 지난 시간에 자리에 누웠다. 아침 7시 무렵까지 푹 잤다. 숙면을 취하려고 어제 오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았었다. 가뿐하다.
오후에 뉴욕으로 간다. 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다민족선교대회가 오후 5시부터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진행된다. 선교사의 집 @29th Rd. 에서 2박 하고, 화요일 아침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로 향한다.
친교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뉴욕으로 향했다. 평소에 비하여 정체가 심하지 않았다. 플러싱에 도착하니 4시 5분이었다.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그레이스뉴욕교회로 향했다. 10분 정도 취재(?)를 한 후에 자리를 떠야 했다. 미안했지만 다음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뉴욕효신장로교회에 도착하니 5시 정각이었다. 늦지 않아 다행이었다. 많은 장로님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문석호 목사님과도 반갑게 악수를 나누었다. 5시에 시작된 제6차 다민족선교대회가 8시 5분 쯤에 끝났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선교사의 집에 돌아와 김종국 목사님의 설교를 편집하다 자리에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