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4일 주일

김동욱 0 6,076 2019.07.14 09:57

지난 주일에는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취재를 하면서 예배를 드렸었다. 오늘은 뉴욕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오후 3시부터 움직여야 하는 일정이어서, 내가 출석하고 있는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다시 뉴욕으로 건너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선교사의 집 근처에 있는 교회에 가서 오전 11시 예배를 드릴 생각이다.

 

예동교회(담임 김찬양 목사)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예수생명교회(담임 김요셉 목사)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았다. 나는 오후 2시 30분 쯤부터 움직여야 하는데, 예수생명교회는 오후 1시 반에 주일 예배를 드린다.

 

오후에 일정들이 겹친다. 2019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 마지막 집회, 뉴하트선교교회 예배당 이전 감사 예배, 하크네시야교회의 전광성 목사 위임 예배가 거의 같은 시간에 있다. 

 

오후 3시에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하크네시야교회로 향했다. 전광성 목사님의 위임 예배가 시작되는 오후 4시가 되기 전에 필요한 취재를 마치고, 서둘러 프라미스교회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오후 3시 반이 되기 전에 하크네시야교회에 도착했다. 필요한 사진들을 찍고, 4시 25분에 하크네시야교회를 나와 프라미스교회로 향했다. 오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내 추산으로는 650명 가량 되었다. 퀸즈징로교회 연합 성가대, 뉴욕권사합창단, 뉴욕사모합창단 등 동원된 인원이 엄청 많았다. 고기보다는 물이 많아 보였다. 순서들이 늘어져 힘이 들었다. 쓸 이야기가 많은데, 나중에 기사나 칼럼으로 쓰려고 한다.

 

배가 고팠다. 셋이서 산수갑산 2로 향했다. 셋 모두 육계장을 골랐다. 식사를 마치고, 이종철 대표님과 한은경 사장님을 댁에 모셔다 드리고, 선교사의 집에 와 있다. 일을 시작했으니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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