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0 4,045 2018.01.31 11:21

1월의 마지막 날이다. 벌써 한 달이 다 지났나 하는 생각과 지난 한 달이 제법 길었다는 생각이 같이 든다. 왜 그런 이중적인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며칠 동안 바쁘게 움직였던 탓이었던 것 같다. 나이 탓이었는지도 모른다.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교회 활성화 세미나가 있었던 것을 지나쳐 버렸다. 미래(?)의 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거지사가 되어 있다. 두 목사님께 "좋은 세미나이니 꼭 참석하시라"고 "저도 취재를 가겠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실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아침부터 종일토록 컴퓨터와 벗하고 있다. 동영상 편집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때로는 두 가지 작업을, 때로는 세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다. 내일 뉴욕에 가려던 계획이 연기되었다. 토요일까지 계속해서 일을 하면, 밀린 일을 마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1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05 4007
620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15 4009
619 2017년 9월 3일 주일 김동욱 2017.09.03 4010
618 2018년 4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8.04.16 4010
617 2017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31 4011
616 2018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8.01.14 4011
615 2017년 4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7.04.14 4012
614 2017년 8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09 4012
613 2018년 12월 2일 주일 김동욱 2018.12.02 4012
612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0 4013
611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8.09.19 4019
610 2017년 4월 2일 주일 댓글+2 김동욱 2017.04.02 4023
609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11 4023
608 2017년 11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01 4023
607 2017년 7월 23일 주일 김동욱 2017.07.23 4024
606 2016년 9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16.09.27 4025
605 2017년 8월 6일 주일 김동욱 2017.08.06 4025
604 2018년 2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8.02.11 4025
603 2017년 8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05 4026
602 2017년 9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18 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