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 4,053 2017.10.11 20:32

실컷 자고 일어났다. 세상 모르고 잤다. 어젯밤에 늦게 자리에 들었었고,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했던 것 같았다. 눈을 뜨니 8시 반이었다.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니 여유를 부려도 괜찮은 날이기도 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 이야기가 아니다. 목회자로서는 나의 대선배이시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행인의 입장에서는 친동생같은 분의 이야기다. 내가 늘 그 분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들 중 하나를 이루어 주셨으니, 다른 기도들도 때에 따라 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뉴욕에서 묵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현재(오후 8시 반)로서는 금요일은 불가, 목요일은 내일 아침에나 형편을 알 수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3 2018년 4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8.04.16 4040
622 2018년 5월 6일 주일 김동욱 2018.05.06 4040
621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17 4041
620 2018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8.01.14 4042
619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0 4043
618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05 4043
617 2017년 11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7.11.26 4045
616 2017년 4월 2일 주일 댓글+2 김동욱 2017.04.02 4046
615 2017년 8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09 4046
614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22 4046
613 2018년 12월 2일 주일 김동욱 2018.12.02 4047
612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15 4048
611 2018년 1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06 4048
610 2017년 9월 3일 주일 김동욱 2017.09.03 4050
609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8.09.19 4051
608 2017년 8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05 4053
607 2017년 9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18 4054
열람중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11 4054
605 2017년 4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7.04.14 4055
604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23 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