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을 하다보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그러나 수비는 어떻게 하고, 공격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작전)은 있어야 한다. 국가 대표팀에 아무런 전략이 없다면, 그것은 승리를 포기한 것일 수 있다. 한국 국가 대표 축구팀이 요르단에게 2 : 0으로 졌다. 유효 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클린스만의 작전은 '선수들이 알아서 뛰어 주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월드컵에서 어느 정도의 결과를 내기를 원한다면, 즉시 감독을 교체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