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남아 있는 1/4을 시작하는 날이다. 기독 언론 종사들에게는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주말(5일-7일)에는 세 군데에서 선교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필그림선교교회, 뉴저지가나안교회, 필라안디옥교회...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모두 가보고 싶다. 썼던 이야기지만, 난 행사 취재보다는 듣고 배울 수 있는 세미나 취재를 훨씬 더 좋아 한다.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는 뉴욕에서, 오후 7시에는 뉴저지에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바쁜 날이다.
교통 사고 관련 법적 절차의 진행을 정준호 변호사님께 부탁드렸다. 여러가지 복잡한 서류들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서명을 한다는 것은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나를 법적으로 대리해 줄 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 대리인으로 정준호 변호사님을 선택했다.
프레스 ABC 두 번째 방송에 대한 제작 회의를 했다. 방송 시간은 10월 19일(수) 오전 11시이다.
뉴저지 목사회가 주관한 기도회가 있었다. 뉴저지 교협, 뉴저지 목사회, 뉴저지 장로 연합회, 뉴저지 사모회가 함께 했는데... 합창단과 순서를 맡은 사람들을 제외하면 열 명 내외의 사람들만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