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반 쯤에 일어났다. 오후 5시부터 뉴욕에 있는 후러싱제일교회에서 행사가 있는데... 취재를 포기하기로 했다. 몸의 상태가 7-8 시간 운전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못 되는 것 같았다. 써야 할 기사도 너무 많았다. 집에서 몸의 상태를 보며 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친구 허인욱 회장님이 뉴욕에 오셨는데도 만나지 못해 많이 미안하다.
밀려 있던 일의 양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
이제 조금 있다가 자야겠다. 자정을 40분이나 지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