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0 4,052 2017.12.23 21:14

신실하신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 서로가 담아 두어야 할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금년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했다.

 

10시에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11시였다. 정오에 만나기로 했는데... 식당엔 아직 청소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빵굼터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오랫만에 셋이 만났다. 작년에는 자주 만났었는데... 금년에 모두 바빴었다.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커피도 마시고...

 

에디슨에 들러 이발을 했다. 빗길에 운전을 해서 그런지, 몸이 지친 것 같다. 몸에 기운이 없다.

 

자동차를 운전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기도를 했다. 지금껏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기도를 했다. 그런 기도는 처음 했다. 내가 화가 많이 나 있는 것 같다.

 

필그림교회 당회가 다 포기하기로 결정했단다. 내일 공동의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필그림교회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당회의 결정을 지지해 주길 기대한다. 그래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3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9 4049
652 2017년 10월 1일 주일 김동욱 2017.10.01 4049
651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3.10 4049
650 2018년 7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8.07.23 4049
649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04 4050
648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28 4050
647 2017년 8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04 4051
646 2017년 11월 5일 주일 김동욱 2017.11.05 4051
645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11.07 4052
644 2018년 7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8.07.15 4052
643 2017년 7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7.07.14 4053
열람중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7.12.23 4053
641 2018년 8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01 4053
640 2018년 8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02 4053
639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3.29 4054
638 2017년 7월 9일 주일 김동욱 2017.07.09 4054
637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17 4054
636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10.24 4054
635 2016년 8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6.08.24 4055
634 2017년 10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06 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