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4일 주일

김동욱 0 4,874 2018.10.14 09:45

다른 어떤 것이 아닌, 마음이 원하는 곳을 향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그냥 가고 싶은 곳, 그곳이 마음이 원하는 곳이다. 내 마음이, 내 바람이 아닌, 그분의 바람이길 원한다. 그런 것으로 믿고, 그렇게 행한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10주년 감사 음악회, 러브 뉴저지 10월 일일 부흥회, 필그림선교교회 임직식, 땅끝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가 모두 오후 5시에 예정되어 있었다. 음악회는 뉴욕에서, 나머지는 모두 뉴저지에서 진행되었다. 내가 땅끝교회에 취재를 간 이유는 두 가지였다. 임직식보다는 이임식에 가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과 유재도 목사님에게 보은을 하고 싶은 바람이 같이 있었다. 

 

작년 1월, 복음뉴스 창간을 앞두고 당시에 뉴욕 교협 회장이었던 김홍석 목사님, 뉴저지 교협 회장이었던 김종국 목사님, 뉴욕 목사회장이었던 김상태 목사님, 뉴저지 목사회장이었던 유재도 목사님께 축하 메시지를 부탁했었다. 세 분은 아무런 대꾸가 없었다. 뉴저지 목사회장이셨던 유재도 목사님만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셨었다. 땅끝교회를 개척하여 28년 동안 담임목사로 봉직하시다가 조기 은퇴를 하시고 중미에 가서 선교 사역을 하실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른 곳에 아무리 중요한 행사가 있어도 유재도 목사님의 이임식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90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24 4287
789 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23 4359
788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18.10.22 4388
787 2018년 10월 21일 주일 김동욱 2018.10.21 4185
786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20 3926
785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19 4977
784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18 4381
783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17 4310
782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16 4961
781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8.10.15 4811
열람중 2018년 10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8.10.14 4875
779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13 4926
778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12 4901
777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11 5117
776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10 4738
775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09 4939
774 2018년 10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8.10.08 4903
773 2018년 10월 7일 주일 김동욱 2018.10.07 4859
772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06 4260
771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05 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