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에 발생했던 교통 사고에 대한 'Police Report'가 나왔다. 변호사 사무실과 병원에 보내 주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필그림선교센터에서 미셔널 처치 컨퍼런스 취재를 했다. 어제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였는데, 오늘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였다. 그럼에도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청중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셔널 처치가 이런 것이구나!' 라고 선명하게 이해하게 됐다는 발표들이 많았다.
양춘길 목사님을 비롯한 필그림선교교회의 교역자들, 미셔널 처치 컨퍼런스에 강사로 오신 분들, 필그림선교교회의 장로님 두 분, 그리고 언론사 기자들이 함께 '마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언젠가 김용복 목사님과 함께 갔었던 '곳이다.
오후 7시부터 Dwight Morrow High School 강당에서 시작된 미셔널 처치 선교 부흥회 취재를 마치고 집에 오니 11시 반이었다. 토요일까지 해야 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마감 시간을 24분 넘겼다.
새벽 1시가 다 되어 간다.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