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0 1,457 2022.05.29 09:31

어젯밤에도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많이 피곤했지만, 8시 반 쯤에 출발하여 뉴욕으로 향했다. 오전 집회는 이 방 저 방을 순례(?)하며 하는 취재로 졸음을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점심 식사 후에 시작된 오후 집회는 달랐다. 집회가 진행되는 도중에 졸다 깨다를 반복했다.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는 팀에게 중요한 것은 회중과의 호흡이다. 회중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을 택해야 한다. 오늘 오후 2시 집회에서 경배와 찬양을 인도한 팀은 마치 경연 대회에 나온 팀 같았다. 수준 높은 찬양을 했지만, 그 곡들을 같이 부를 수 있는 회중들은 극소수였다.

 

오후 집회가 끝났을 때 김주열 장로님께서 "커피 마시러 갑시다"라며 부르셨다. 뉴욕장로교회 근처에 있는 Wendy's에 가서 치킨 너게트를 먹었다.

 

저녁 집회가 10시 반이 넘어서 끝났다. 3시간 이상 진행되었다. 많이, 많이 피곤했다.

 

집에 돌아와 컴퓨터가 일을 할 수 있도록, SD 카드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 원본 파일을 컴퓨터로 옮기는 데 50여 분이 걸렸다. 자정이 지나 자리에 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0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2.06.17 1463
689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2.06.23 1463
688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6.30 1461
687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2.04.22 1460
686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2.05.19 1458
열람중 2022년 5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2.05.29 1458
684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2.05.12 1454
683 2022년 6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2.06.07 1453
682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2.05.11 1447
681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22.06.18 1447
680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22.06.11 1446
679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22.10.26 1444
678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2.05.10 1440
677 2022년 5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2.05.23 1435
676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2.05.13 1431
675 2022년 8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22.08.22 1429
674 2022년 5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2.05.05 1428
673 2022년 5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2.05.16 1426
672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22.06.20 1422
671 2022년 5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2.05.0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