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 4,306 2018.08.24 21:33

어제는 일찍 자리에 들었었다. 잠을 자다가 전화벨 소리에 눈을 떴다. 잠을 잘 때는 전화기의 벨이 울리지 않게 해 놓는데, 어젯밤에는 혹시 전화가 걸려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기의 벨을 살려 놓았었다. 

 

수요일에 취재한 영상을 편집하여 복음뉴스에 올리고, 2018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 기간에 쓰지 못했던 일기를 쓰고 - 개학일을 앞두고 한 달 치 일기를 한꺼번에 썼던 시절이 생각 났다 - 있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자리가 있다. 그 자리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본분에 맞지 않는 행동은 자신을 망가 뜨리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망가 뜨린다. 

 

목회자들이 가장 피해야 할 일은 '폼 잡는' 일이다. 목사들은 절대로 폼을 잡아서는 안된다. 목사들이 폼을 잡기 시작하면, 그 목사는 추락의 길에 들어 선 것이다.

 

장로들이 목회자들과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하면, 그 사람들은 더 이상 장로가 아닐 수 있다. 장로들은 목사들을 돕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목사들과 힘을 합하여 교회를 세우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같이 노력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3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28 4526
732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27 4683
731 2018년 8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8.08.26 4032
730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18.08.25 4423
열람중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24 4307
728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23 4244
727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22 4469
726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21 4507
725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20 4416
724 2018년 8월 19일 주일 김동욱 2018.08.19 4544
723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8.08.18 4035
722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18 4181
721 2018년 8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24 4548
720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15 4217
719 2018년 8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15 4033
718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13 4234
717 2018년 8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8.08.12 3977
716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18.08.12 4014
715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12 4348
714 2018년 8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12 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