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3일 주일

김동욱 0 4,211 2019.01.13 09:14

눈이 내리고 있다. 조금씩 내리고 있지만,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계속 쌓이고 있다. 자동차에 쌓여 있는 눈을 치우느라 조금 애를 먹었다. 사고로 망가진 자동차의 수리를 맡기면서 제설 도구를 렌터카에 옮겨 싣지 않은 내 잘못 탓이다. 오늘은 30분 정도 일찍 출발해서 교회로 가야겠다.

 

2019년도 교회의 조직이 발표되었다. 새언약교회의 협동목사가 되었다.

 

친교 식사를 마치고 바로 뉴욕으로 향했다. 뉴욕영안교회(담임 김경열 목사)에서 오후 5시에 시작되는 2019 Healing 찬양 Concert '한사람' 취재를 위해서였다. 김경열 목사님 내외분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말씀보다는 찬양을 위주로 한 집회였다. 좋은 집회였다. 오랫만에 힘껏 찬양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에게 은혜가 된 집회였다.

 

집회가 끝나자마자 백석 대신 동부 노회 뉴욕 시찰의 신년 만찬 모임이 열리는 장소로 향했다. 6시부터 시작된 모임이라 2시간 가까이 늦게 도착했다. 그럼에도 모든 분들께서 반겨 주셨다. 평안하고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노회 소속원들의 모임은 이렇게 즐거워야 한다. 그래야 다음 모임에도 참석하고 싶어진다. 내일 낮에는 뉴저지 시찰의 신년 오찬 모임이 있다. 그곳에도 참석하려고 한다.

 

선교사의 집으로 돌아와 뉴욕영안교회의 집회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렸다. 작업을 하다가, 자다가, 또 깨어나 일을 계속 하다가... 14일(월)새벽 3시 50분이다. 이제 두어 시간 자고 일어나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0 2019년 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9.02.02 3955
889 2019년 1월 3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31 3981
888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19.01.30 4143
887 2019년 1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29 4135
886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29 4066
885 2019년 1월 27일 주일 김동욱 2019.01.27 4192
884 2019년 1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27 4269
883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27 4220
882 2019년 1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24 4329
881 2019년 1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9.01.23 4537
880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22 4725
879 2019년 1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21 4692
878 2019년 1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9.01.20 4960
877 2019년 1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19 4918
876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18 4932
875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17 4847
874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2019.01.16 4780
873 2019년 1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15 4120
872 2018년 1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1.14 4097
열람중 2019년 1월 13일 주일 김동욱 2019.01.13 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