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성과 돈이 충돌하는 경우들이 더러 있다. 그런 경우에 난 거의 망설이지 않고 관계성을 택한다. 아버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다. "네 욕심을 차려서 3년을 고생하기 보다는, 네가 져주고 5년을 고생해라."라고... 지금껏, 그 가르침대로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오전 11시에 선교사의 집을 출발했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다시 뉴욕으로 건너왔다.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 황영송 목사)의 장로 장립 및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 취재를 위해서였다. 위화조 집사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